에이비엘바이오 주가, 4조 기술이전 후폭풍? 제2의 알테오젠 될까?
GSK와의 초대형 딜, 그랩바디-B의 진짜 가치와 앞으로의 가능성은?
어떤 종목 하나에 투자자들 시선이 이토록 꽂혔던 적이 있었을까요?
에이비엘바이오가 최근 증권가와 개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무려 4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소식 때문이죠!
그것도 영국의 제약공룡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요.
근데 말이죠, 단순히 돈 많이 벌었다~ 끝! 이게 아니란 말입니다...
진짜 관전 포인트는 따로 있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
최근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국내 바이오 3대장으로 꼽히는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요즘 진짜 '핫'합니다요!
이번 GSK와의 계약은 단순한 기술 하나 넘긴 수준이 아니고요,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이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의 '인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랩바디-B라는 이 플랫폼이 어떤 약물을 ‘뇌 안까지’ 들여보내는 능력을 가졌거든요?
이게…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ㄷㄷ
이 글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임상 이슈부터 GSK 계약의 진짜 의미,
그리고 ‘제2의 알테오젠’이라는 평가가 왜 나오는지까지
투자자 관점에서 쏙쏙~ 알아보려고 해요.
괜히 이름만 듣고 "이건 대박각이다!" 하는 거보다,
진짜 실체가 뭔지 찐하게 파헤쳐보는 게 먼저 아니겠슴까?
1.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기술의 리더 맞쥬?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름부터 살짝 어려운 바이오 회사지만요,
사실 핵심 기술은 아주 심플(?)합니다.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잡아주는 이중항체 기술이 핵심인데요,
쉽게 말해서 ‘잡고 또 잡는’ 항체예요.
하나는 암세포, 하나는 면역세포를 딱딱!
그럼? 면역세포가 암세포 찾아가서 팍 하고 죽이는 구조쥬…
이게 또 항암 치료에서 아주 핫한 방식이라
글로벌에서도 꽤 주목받는 기술이거든요.
ABL은 이 이중항체를 자체 플랫폼으로 만들고 있고요,
최근엔 ADC(항체약물접합체)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이 막 늘어가는 중이라
“이 회사, 확장성 있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죠ㅎㅎ
2. 임상 결과가 애매? 그래서 더 중요해진 기술력
지난 1일 발표된 ABL001 미국 임상 2·3상 결과, 솔직히 말해서요... 좀 애매했쥬.
객관적반응률(ORR)이 17.1%로, 국내 임상 때보다 낮았고요.
부정적으로 보면 "이거 좀 글렀다" 싶을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는 "그래도 단독요법 대비 성과는 있네?" 하는 입장도 있었죠.
근데 중요한 건!
이 데이터를 보고 증권가가 전부 한 목소리로 말한 게 있어요.
“에이비엘은 ABL001이 아니라 BBB 플랫폼을 봐야 한다”
이게 핵심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 임상은 그냥 거쳐가는 하나의 관문일 뿐이고,
진짜 승부는 BBB 셔틀 기술에서 벌어지는 거라는 거죠.
3. BBB 셔틀이 뭐길래? 약물이 뇌까지 간다?!
BBB는 ‘Blood-Brain Barrier’, 말 그대로 뇌혈관장벽입니다요.
우리 뇌는 너무너무 중요한 기관이라,
아무 약이나 들어오지 못하게 철벽 방어를 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약물이 이 장벽을 못 넘어요ㅠㅠ
근데!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는
이 장벽을 뚫고 뇌 안까지 약물을 ‘셔틀’처럼 실어 나를 수 있어요.
이게 그냥 대박인 거예요.
왜냐하면 뇌질환 치료에 필요한 약들이 드가질 못하던 걸,
이제는 넣을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니까요!!
실제로 이 기술이 적용된 ABL301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데요,
이거 임상 1상 중이고 곧 중간 결과도 나온다니까…
이건 찐으로 기다릴만 하쥬?? 😊
4. GSK와의 4조 기술이전, 어느 정도냐면요…
지난 7일, GSK와의 초대형 계약 발표🔥
무려 4조1천억 규모, 계약금 + 마일스톤 포함해서
1,500억은 바로 들어오고요~
상업화되면 로열티까지 받는 구조라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단순히 약 하나 넘긴 게 아니라,
플랫폼 자체를 기술이전 했다는 거!
즉, GSK가 이후 다양한 뇌질환 치료제를
이 플랫폼에 ‘얹어서’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쥬.
확장성 무한대란 말입니다~
게다가 IGF1R 기반 BBB셔틀로는 글로벌 최초 계약이라니…
이거 진짜 대박 아닌가요?? 😲
5. 제2의 알테오젠? 가능성 충분함!
알테오젠이 예전에 머크랑 4.7조 계약 맺고
엄청난 주가 랠리를 보여줬던 거 기억하시죠?
에이비엘바이오도 비슷한 사이즈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줄 서 있는 상황이니
“제2의 알테오젠”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쥬.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은 길을 걷는 건 아니고요~
알테오젠이 제형 전환 플랫폼이었다면,
에이비엘은 이중항체 + BBB 셔틀이라는 다중 파이프라인 보유!
이게 또 독보적이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기대감 폭발 중!
6. 주가는 왜 이렇게 출렁이는 거야...?
이 정도 기술력에 4조 계약이면
주가가 상한가 직행하고 그대로 가야 되는 거 아냐?
싶지만… 현실은 늘 복잡하쥬ㅠㅠ
ABL001 임상 결과가 애매하게 나오면서
단기적으로는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고,
또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 “언제 다시 들어가야 하나?”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GSK 딜로 기술력은 완전히 증명됐다”
“진짜는 이제부터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 아직 판단 내리기엔 이르쥬...
앞으로 발표될 추가 데이터들, 그리고 IR 발표 내용까지
잘 챙겨보는 게 핵심입니다요!
놓치기 쉬운 핵심, 이건 꼭 알고 가야쥬
🔹 GSK 말고도 기술이전 받을 회사가 또 있나요?
👉 GSK는 시작일 뿐!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은 타깃 제한이 없는 구조라서, 향후 사노피, BMS, 로슈 등 추가 기술이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확장성이 어마무시하쥬!
🔹 ABL001 데이터가 애매한데 FDA 승인 괜찮을까요?
👉 회사 측 설명으로는 연내 혹은 내년 초에는 승인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물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지만, 추가 데이터에서 반전 가능성도 있어요!
🔹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았을까요?
👉 이미 오른 건 사실이지만, GSK 계약은 초입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ABL301 임상 결과, 사노피 진행 상황, 추가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등 남은 호재가 많쥬.
다시 봐도 놀라운 기술력, 투자자 눈이 맞을 수밖에!
이번 GSK와의 계약, 처음 보고 솔직히 눈을 의심했어요ㅋㅋ
4조 넘는 계약에다 플랫폼 이전이라니... 이건 그냥 ‘약’이 아니라
약을 담는 그릇을 준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ABL001 임상 결과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걸로 전체 그림을 덮어버리기엔 에이비엘바이오가 가진
그랩바디-B의 잠재력이 너무 크더라구요.
앞으로 뇌질환 신약 쪽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어떻게 이 기술을 활용할지... 상상만 해도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투자자 관점에서 보면 놓칠 수 없는 시점 같아요.
단기적인 등락에 휘둘리기보단,
기술력 기반의 중장기 비전을 보고
차분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쥬!
이 글 읽으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 그리고 그랩바디-B의 가치...
투자 관점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눈에 띄셨나요?
혹시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도 있으셨을까요?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같이 얘기 나누면 더 풍성한 분석이 되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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